[사이퍼즈] 호타루 디코이의 현재 문제점들 2.삼장의 취미

 


1. 둔갑폭연 이동거리 30% 감소
2. 비연폭 8연폭 삭제
3. 비연폭 첫타 데미지 하향

4. 궁관련 유니크 옵션 변화

 

 

1. 둔갑폭연 이동거리 30% 감소

 둔갑폭연은 호타루의 이동기, 생존기, 진입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는 가장 중요한 스킬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제작진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가장 중요하다' 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고요.

 문제는 그 가장 중요한 '둔갑 폭연의 돌진력'을 하향하는 정체불명의 패치를 해버렸다는 점입니다.

 호타루에게는 마땅한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유일한 돌진기인 둔갑폭연의 이동거리는 가장 중요한 사안중 하나입니다.

 이 둔갑폭연의 이동거리를 낮춘다는건 제레온의 '레퀴엠' 의 이동범위를 낮추는것과 동급의 상황. [오히려 로열가드도 없는 호타루에겐 그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공호타루도 방호타루도 전부 중요하게 여기는 이동거리를 하향한다는 시점에서 제작진의 호타루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밖에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2. 비연폭 8연폭삭제

 1번의 둔갑폭연과 더불어서 가장 심각한 하향중 하나입니다.

 비연폭의 8연폭은 방 호타루나 공호타루 둘다 적진의 진영붕괴를 꽤할수 있는데다가, 상황에 따라서는 불리한 상황을 탈출할수 있는 탈출기로서의 기능도 기대할수 있는 중요한 기술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확률적 이라고는 해도 둔갑폭연에 맞은 상대가 튀어오르는 방향에 따라서는 가장 강력한 호타루 유일의 폭딜기가 될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것을 삭제한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점프 비연폭을 8연폭으로 바꿔 놓았다면 컨트롤을 쉽게 한다는 디코이의 컨셉에 알맞는 패치라고도 볼수 있는데, 명백하게 더 안좋은게 분명한 부채꼴 비연폭으로 바꿔서 내버렸습니다.

 

3. 비연폭 첫타 데미지 하향

 이것은 정확히 말하면 1타 데미지만 하향했을뿐, 2타 이상부터는 오히려 데미지가 증가하는 일장 이단의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하향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비연폭' 의 기술 자체의 문제점 입니다.

 먼저 말해둘 건,

 

 '비연폭은 입학선물이 아닙니다'

 

 한대상에게 집중시키기 어려울 뿐더러 점프 5연폭 조차 집중되게 던지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퍼지면서 던지게 되어있는 스킬입니다.

 덕분에 평소의 비연폭 명중은 못해도 1~3개 정도의 명중률을 가지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플랜 디코이에 표명한대로 개편된다면,

 

      - 1타 : 0.9 (180) → 0.55 (110)

  - 2타 : 0.4 (80) → 0.35 (70)
  - 3타 : 0.12 (24) → 0.35 (70)
  - 4타~5타 : 0.12 (24) → 0.2 (40)

 

 기존 : 1~2타 - 260,  1~3타 - 284

 변경 : 1~2타 - 180,  1~3타 - 250

 

 하나의 대상에게 5연폭을 전부 맞춘다면,

 

 기존 : 5타 - 332

 변경 : 5타 - 330

 

 네, 만약 표기된 대로 변경된다면 1명에게 폭딜을 때리는데 성공해도 예전보다 못한 데미지가 터집니다. 지금 현재의 비연폭 데미지도 상당히 낮은 상황에서 개편을 하게되면 기존보다 더 약해진다는 소리입니다.

 5타를 전부 맞추기도 힘든데 일반적으로 1~3타를 맞추는건 예전보다도 약하고, 심지어 5타를 전부 맞춰도 예전보다 약하면 도대체 호타루를 딜러로서 컨셉을 잡은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4. 궁관련 아이템 옵션 변화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 장단점을 다르게 생각할수 있는 기술이긴 합니다만, 전 궁극기의 변화 자체는 상당히 좋게 보고있습니다.

 기존 궁처럼 쓰고싶으면 에임을 완전히 다른곳에 두고 궁을 쓰면 기존 궁처럼 운영할수 있고, 반대로 폭딜기로 운영하고 싶으면 원거리 장판을 적에게 맞추면 됩니다. 이런 선택지가 늘어나는건 정말 호타루를 재밋에 운용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선택지를 '궁유니크의 옵션변화' 로 강제로 하나로 줄일려고 한다는점.

 

 방 호타루는 분신들의 고정된 능력치(링이나 맥시머로 증가)를 가진것 때문에 방템을 사면서도 궁 장신구와 맥시머를 사용하면서 적의 견제력을 높이거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분신중 하나가 적에게 얻어맞고만 있어도 적의 위치가 노출되니 글로벌 궁쓰는 아군들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 호타루는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분신으로 적을 어느정도 혼란스럽게 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보조딜을 때려주는 APC를 소환하는 기분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이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궁장신구의 기존 옵션인 '쿨감소, 지속시간 증가' 를 삭제 해버린다는점.

 [맥시머는 분신 능력치를 삭제하고 공격력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덕분에 분신들이 한타가 끝나기전에 사라질 위험이 생겨버렷고, 기존의 활용도로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려워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 유닉의 분신수 + 2의 삭제도 뼈아픈 하향입니다.

 

 분신 자체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해도 숫자가 많으면 그만큼 약간의 교란, 약간의 스킬 명중의 방해, 약간의 딜증가를 노릴수 있는 준수한 옵션인 분신수를 굳이 없애면서 추가한건, 폭딜기로서의 활용도만 잡은 '공격력 증가 10%' 입니다.

 기존의 활용도를 유지하고 싶으면 차라리 분신수 +2를 유지한 채로 냅둬서 공방 양쪽에 활약할수 있도록 유지시켯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궁극기 적용이 어찌될지는 패치가 된 후에 봐야 겠지만, 지금 그대로의 패치를 호타루에게 적용 시키면 궁극기는 '폭딜기' 쪽으로만 우선되는 궁극기로 변해버리고 말것입니다.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이번 호타루의 디코이를 '디코이의 이름을 빌린 대대적인 하향' 으로 보고 있습니다.

 딜러로서의 포지션은 근딜로서 살수 밖에 없는 호타루에게 이런저런 스킬들의 하향으로 '딜러를 오히려 하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고,

 탱으로서의 기능도 기본적으로 '딜러' 로 컨셉을 잡고 이런저런 스킬들을 개편한것 덕분에 예전 이상으로 하기 힘들어 진 상황입니다.

 

 진심 이번 호타루 디코이는 호타루에 대한 이해도가 1이라도 있었으면 생각만해도 '하향이구나' 라는걸 깨닫는 심각한 패치...
제발 제작진들이 이걸 취소하고 좀더 제대로된 개편안을 내주길 바란다... 시바 때도 개판을 쳐놓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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