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포스팅 할 수 있는 시간에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재낀 것도 제법 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진도를 많이나간 일본어 공부라던가
이상할정도로 자주 찾아오는 친구 K.
그리고,
'매일 3시간 이상 가게의 정령이 되어야 하는것 등'
(이게 제일 최악)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한동안 포스팅을 쉬게 되었습니다.
뭐 솔직히 가장 심한건 가게였지만
가게 못지 않게 포스팅을 안하게 되었던 이유는,
'문명5'
(타임머신)
이 게임을 붙잡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도 타임머신, 미래로의 여행, 정신분열기 등의 명칭으로 부르고 있기에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그렇게 난리가 나는가 해서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삼일이 그냥 지나가 있어?!'
(인생 스킵)
정말 사람 한명의 인생을 순식간에 잉여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게임의 위력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라는 게임을 좋아했던 저에게는
문명같은 '역사가 흘러가는 게임' 이 엄청나게 잘 맞더군요.
그렇게 세력을 바꿔가며 맵을 바꿔가며
게임속도를 조절해가며 난이도를 바꿔가며 플레이하다보니....
'일주일간 포스팅을 하나도 안 했어?!'
(시간이 덧없이 흘러감)
결국 오늘에서야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랄까, 방금 위의 스샷을 찍느라
문명을 잠깐 틀었더니 다시 하고 싶어져서 죽겠군요...
'여러분 문명은 함부로 건들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인생패망)
p.s
'프린세스 메이커3'
요즘들어서 추억에 이끌려 이 게임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엔딩앨범 채우기로 노가다 시작하니 정신없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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